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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행 추천 관광지

작성일 2017.06.02조회수 617작성자 (주)대성문

부산관광공사가 부산만의 킬러 콘텐츠를 내세워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부산관광공사는 최근 전국 공모를 통해 부산을 대표하는 유료 여행상품 16개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 영도대교


 
올해 공모한 여행상품 테마는 △피란수도 부산 △서부산 체험투어 △원도심 △온천 관광 △전통시장 △예비우수 등 6개 테마. 부산관광공사는 수도권과 지역 여행사가 참여한 이번 공모로 테마별 총 16개의 우수 여행상품을 선정했으며, 차별화된 지원과 함께 공동 마케팅으로 여행상품 모객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피란수도·서부산·온천 등 
6개 테마별 16개 상품 

부산관광공사, 홍보 등 지원
공동 마케팅으로 적극 모객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따라 지난해부터 본격화된 피란수도 부산 테마는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상품으로 급부상한 피란수도 유산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한국전쟁 기간 중 1023일 동안 수도 역할을 두 번이나 완수해 낸 부산의 당시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코스로는 비석문화마을, 임시수도기념관, 동아대 석당박물관, 영도다리, 산복도로 등이 있다.

 

 

 

▲감천문화마을

 

3개 상품이 선정된 서부산 체험투어는 수도권과 대구·경북 및 경남권을 주요 타깃으로 해 가족 단위의 체험 관광객과 교육 단체를 유치한다. 특히 지난 4월 도시철도 1호선 다대선 개통과 함께 떠오르고 있는 서부산의 관광 콘텐츠를 적극 홍보해나가고 있다. 다대포해수욕장, 아미산전망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대저생태공원 등을 방문하며 농산물 수확 체험도 가능하다.

 

 

 

 

태종대

 

원도심의 경우 지난해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원도심 스토리투어와 연계한 스토리텔링 상품을 개발했다. 국제시장, 영도대교 등 원도심의 대표 관광지를 시작으로 영도 흰여울마을과 태종대를 방문한다. 또 6월부터 새롭게 운영되는 송도 케이블카와 암남공원 트래킹을 즐기며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돼 있다.

 

동래온천의 명성을 살린 부산 온천관광 상품도 개발했다. 동래·해운대 지역에 산재한 온천시설과 트래킹, 보양식 등과 연계한 상품 개발로 여유와 힐링을 추구하는 관광객을 공략한다.

 

 

 

▲자갈치

 

 

국제시장, 자갈치시장, 초량시장, 기장시장, 괴정시장 등 전통시장과 연계한 테마상품도 선보인다.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등을 즐기며 부산만의 활기차고 역동적인 시장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전통시장 상품은 국내뿐만 아니라 대만 관광객을 타깃으로 한 인바운드 상품도 운영하고 있다.


 

 

 

▲이기대 구름다리

 

 

부산관광공사는 2박 3일 이상의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예비우수 관광상품도 개발했다. 인근 도시인 거제, 통영, 경주의 관광지와 연계한 광역권 상품개발을 통해 다양하고 새로운 즐길 거리를 추구하는 국내외 관광객을 공략할 계획이다.

선정된 유료상품 선정사에는 상품 테마에 따라 홍보마케팅 비용, 모객 인센티브 등이 차별 지원된다. 또 게릴라 버스 운영 등 여행사와의 공동 마케팅으로 모객 효과를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다대포해수욕장

 

부산관광공사 선정 유료상품 정보는 부산관광공사 홈페이지(www.bto.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여행사별 홈페이지와 전화로 예약 가능하다. 이달 말까지는 '두근두근봄바람 부산여행'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어 기존 상품보다 저렴하게 부산을 여행할 수 있다.

부산관광공사 심정보 사장은 "올해 국내외 개별관광객(FIT)과 특수목적 관광객(SIT) 유치에 주력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상품을 개발했다"며 "공사에서 선정한 유료상품으로 올해 관광객 1만 3000명 이상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